25~26일 꿈과 끼의 경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제6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 ▶회계실무 ▶쇼핑몰디자인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ERP ▶금융실무 ▶창업아이템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세무회계실무 등 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향상 및 상업정보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역 상업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학생들에게 취업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경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경진대회 및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평생직업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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