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명문 학교와 프로구단 간 소통과 협력 체제 구축의 계기를 마련
대전중앙초등학교(교장 이병의) 축구부와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전득배)은 지난 11월 21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학교 및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분야의 인재육성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코치진과 훈련 커리큘럼으로 대전 지역 및 전국에서 유소년 축구를 선도하고 대전중앙초와 시민 구단으로서 대전의 축구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전시티즌은 상호 연계를 강화해 양 기관의 발전과 축구 저변 확대 및 축구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인적 품성을 갖춘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대전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저변 확대, 훈련 시설 및 각종 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 및 축구 인재 약성을 위한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양 측의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중앙초등학교 이병의 교장은, “축구 저변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맺은 이번 MOU는 지역의 프로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축적된 경험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대전중앙초 축구부가 한 단계 더 높은 위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 지역 축구 발전에 중앙초 축구부가 유소년의 뿌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