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추석 귀성길 행복하게 가는 방법은 '안전 운전'
[칼럼] 추석 귀성길 행복하게 가는 방법은 '안전 운전'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5.09.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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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청문감사관실 경위 임세중

▲ 충남지방경찰청 임세중 경위

[칼럼] 추석 귀성길 행복하게 가는 방법은 '안전 운전'

이번 추석에는 전국 어디서나 가장 큰 보름달 이른 바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추석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도시에 나가 있는 자녀들이 고향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 까지 노심초사하면서 마을어귀에서 기다리시는 우리들의 부모님 일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중 전국에서 모두 3,199만 명이 고향으로 이동하고 이중 83%가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규모 귀성차량과 장거리 운전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가 늘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귀성차량이 집중하는 연휴 전일 교통사고 사고 발생건수는 일평균 대비 67.9%(344건), 사상자수는 34.3%나 증가했다

우리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귀성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다

귀성길에 오르기전에 반드시 제동장치 등 기본적인 차량정비하기, 고속도로 운행 중 운전중 DMB 시청하지 않기,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휴게소나 쉼터 이용하기,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운전을 실천한다면 고속도로가 정체되지만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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