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방범 장비 활용하여 막바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하자
[칼럼] 방범 장비 활용하여 막바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하자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5.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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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경장 이명근

▲ 충남경찰청 이명근 경장
 

[칼럼] 방범 장비 활용하여 막바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하자  

휴가철 막바지에 너도 나도 막바지 휴가를 떠나면서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우리의 집은 빈집털이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경우 효율성이 좋은 방범장비를 활용하면 보다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침입절도의 경우 주택 외곽의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 그래서 최근 가스배관을 건물 안쪽으로 배치하고 그 배관을 밀폐함으로써 배관을 타고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를 반영한 건축물도 등장하였고,

기존에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의 경우에도 날카롭고 뾰족하게 가스배관에 덧대어 쉽게 외벽을 오르지 못하게 하는 방범장비가 이미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또한 절도범이 외부 창문과 현관 출입문 통한 침입이 대부분이며, 그에 따라 출입문의 경우 2중 3중의 방범장비를 설치하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베란다 방범 장비로 태양광 조명과 내부방범창을 추천하고 싶다.

베란다의 경우 야간의 경우 불이 꺼지면 누군가 침입을 해도 침입 여부를 알지 못한다 태양광 조명등 같은 경우 센서로 작동하며, 야간에 움직임이 감지 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짐으로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조명을 통하여 알수 있으며, 적외선 센서 경보기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방범 효과를 볼수가 있다.

또한 방범창의 경우 방범효과가 뛰어나지만, 건축물의 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요즘 나온 건물 내부 방범창의 경우에는 베란다 내부에 설치하고 그 설치 면적역시 조절이 가능하여 효율성과 디자인측면이 모두 충족되는 장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홈CCTV이다. 요즘 범인검거의 가장 큰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CCTV이다. 그에 따라서 많은 CCTV가 시중에 판매되며, 홈CCTV 의 경우 이미 통신회사를 통한 렌탈 설치가 가능하다.

실재로 홈 CCTV를 통하여 범인을 검거한 사례도 많이 볼수가 있다.

앞에서 몇 가지의 방범장비를 설명 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범장비를 아무리 많이 겹겹이 설치해 두어도 출입문이 열려있으면 방범장비는 그 효과를 발휘 하지 못한다. 즉, 문단속과 같은 기본적인 습관은 그 어떠한 장비보다도 효율적으로 범죄를 예방한다는것이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우유 및 정기 간행물 등의 정지 신청을 하는것 역시 범죄예방의 좋은 습관일 것이다.

휴가철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방범장비를 활용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알뜰한 지혜가 필요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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