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배 제39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강민구배 제39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 세종방송 기자
  • 승인 2015.07.05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혜진(학산여고 1, 부산) 선수대회1위. 윤민경(대전체고1) 선수 등 국가대표선수 6명 선발

▲ 「강민구배 제39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277타 11언더로 1위를 차지한 최혜진(학산여고 1, 부산) 선수.
대전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유성CC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39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되었다고 밝혔다.

「강민구배 제39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평가를 겸한 대회로 예선, 결선 등 약 5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이 대전을 5~6회 방문, 체류하여 약 6.2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는 물론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6일 예선에서 선발된 20명을 포함한 320명이 본선에 참가하였으며 1,2일차 경기에서 선발된 90명이 3인 1조로 경기를 치러 최혜진(학산여고 1, 부산) 선수가 277타 11언더로 1위를 차지하여 200만원의 상금과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한 281타 7언더로 6위를 차지한 윤민경(대전체고 1) 선수 등 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특히 윤민경 선수는 7.9~12일까지 필라델피아 랭카스터에서 열리는 US오픈 아마추어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서 유성CC(대표 강형모)는 대회 발전과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훈련에 써 달라고 대한골프협회에 50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2012년 본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도 장학금으로 10백만 원을 협찬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열리는「강민구배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박세리, 장정, 신지애, 김효주 등 세계적인 프로골퍼를 배출한 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 발굴 육성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세종방송
  • 제호 : 세종방송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01
  • 등록일 : 2008-07-31
  • 발행일 : 2008-07-31
  • 세종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로 54
  • 대표전화 : 044-865-7004
  • 팩스 : 044-865-8004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13번길 15-24(에덴힐 1층)
  • 발행·편집인 : 이병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미
  • 회장 : 송진호
  • 상임고문 : 이종득
  • 세종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세종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bkblu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