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제27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해서 개최... 체육 꿈나무 전년 대비 14% 증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한밭종합육상경기장을 비롯한 대전 일원에서 육상외 34개 종목에 대한 제27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규모는 191개교(초119교, 중72교)에서 1,725(초949명, 중776명)에 참가하여 전년 1514명에 비해 211명 증가하여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이처럼 참가 규모가 증가한 이유는 학교 내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 및 각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를 통한 학생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 있는 체육인재를 발굴한 결과이다.
또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골프와 바둑 종목이 신설되어 폭넓은 분야에서 학생선수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5월 30일(토)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고장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바른 인성과 학생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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