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월평궁도장(대덕정), 노후 시설 개선 완료
대전시설公 월평궁도장(대덕정), 노후 시설 개선 완료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5.03.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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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운시대 및 과녁판 교체 등 보수 완료, 9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시설관리공단 월평궁도장(대덕정)이 화살 운시대 및 과녁판 교체, 야간조명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이달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월평궁도장은 1994년 설치되어 노후된 화살 운시대 및 과녁판 등 부대시설을 지난 2월부터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개선 완료하고 최근 준공되었다.

이번 시설개선은 노후된 기존 기계식 화살 운시대를 전자식 운시대로 교체하여 안정성을 강화하였으며, 노후 과녁판 교체로 화살을 보호할 수 있어 이용시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간 이용 시 충분한 시야 확보와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LED 타입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등 노후 시설에 대한 전면보수 실시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본부(본부장 최장열)는 “이번 월평궁도장 노후시설 개선으로 이용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건전한 여가 선용 등 생활체육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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