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 학년 새 학기..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 필요
[칼럼] 새 학년 새 학기..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 필요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5.03.0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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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순경 나준열

[칼럼] 새 학년 새 학기에 학교폭력 집중..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 필요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순경 나준열
  

이제 2015년 3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학교에 와서 새로운 학년에 꿈과 희망을 가진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며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할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새롭고 신기한 것이 독이 되어 나쁜 길로 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지도 모른다.

학교폭력신고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3.4월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되어 있어 각 가정과 교육기관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악 중 하나로 나날이 무동기화, 집단화, 지능화 등으로 발전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척결하려고 2014년 8월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을 채용하고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를 가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사회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학교폭력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정부와 사회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하는 만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자연스럽게 하여 항상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게 하여 학교폭력이 발생 하였을 때에도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올 2015년은 피해자 보호의 원년의 해로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여러 범죄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시작점이다.

정부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관련 캠페인에 참가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것을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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