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청정홍성21추진협의(회장 이용환)는 지난 11일 ‘온(溫)맵시 캠페인’을 홍성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행사에는 청정홍성21추진협의회 위원, 그린리더,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방법을 알려 주고 내복입기를 홍보하며, 온실가스줄이기 실천서약서를 작성한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마련한 무릎담요를 배포하는 등 동절기 에너지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캠페인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기후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가 군민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