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민선6기에 들어 대전시는‘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자원화 하거나 재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과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한 인터넷 중고거래, 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해‘벼룩시장’과‘재활용 나눔장터’등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시책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기에 대전시에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먼저, 우리생활에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습관과 아나바다 운동이 생활화 되고, ‘내 집(직장)앞 내가 쓸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등 양심이 되살아나며, ‘남이 버리니 나도 버린다.’는 개인주의 풍조가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택구 시 환경녹지국장은 “쓰레기 문제는 법, 제도, 일선행정기관이나 특정단체의 일방적인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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