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연탄 1,500장 배달, 성금기탁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12월 1일(월)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1,500장을 구입하여 김모씨(87세)를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가정 3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고, 별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67만원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였다.
또한, 공사내에는 엑스포과학공원 당시인 2001년도에 발족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대가 현재까지 운영되면서, 매월 성우보육원, 공주명주원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및 환경정비 작업 등 기술력과 노동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14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초등학생 3명을 선발하여 매월 개인당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타지역 재해복구관련 봉사활동도 수시로 병행하여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올해 2회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연말을 드릴 수 있고, 우리 직원들에게는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두배로 좋았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살맛나는 대전만들기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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