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4명중 1명은 '기부천사'
대전시설관리공단, 4명중 1명은 '기부천사'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4.1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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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상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지속적인 기부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4년 나눔실천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설관리공단에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월 꾸준하게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1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이는 전체 직원 4명중 1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기술직 직원들이 많은 조직의 특성을 살려‘재능기부 봉사단’을 조직하고, 독거노인 주택 보수와 가전제품 수리 등 재능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한종호 이사장은“직원들이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온 결과로, 앞으로는 직원의 50%이상이 매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2월 노사가 함께하여 김치 약3,300㎏과 연탄 약 1,500장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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