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자율방범대 활동지원금 1,980만원’전달
“지역사회 안정에 노력하는 중구 자율방범대를 위해 써주세요”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회장 김장배)는 25일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활동지원금 1,980만원을 전달했다.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 이사장 및 김현석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1년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와 중구 자율방범연합대 및 대전 중구가 체결한 「범죄없고 안전한 중구만들기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는 중구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뜻을 함께 하여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를 구성한 후, 1,980만원의 기금을 마련, 2012년에도 방범대원들의 하복구입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자율방범대 지원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한 박용갑 청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서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배 중구협의회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는 이번 전달식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를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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