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행복한 일터 마무리. 안전사고 교육도
어르신들 행복한 일터 마무리. 안전사고 교육도
  • 세종방송 기자
  • 승인 2014.11.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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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용두동,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열려

↑ 용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24일 진행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대전시 중구 용두동 주민센터(동장 정민희)는 24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60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6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강좌와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단식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재난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일자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차후 진행될 사업에 참고할 자료를 확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단식에 참여한 이상국 어르신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이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며 “더 많은 노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정민희 용두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확대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조성하고 그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혜택을 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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