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남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절주캠페인 실시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19일 ‘제7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남서울대학교 교정에서 절주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대학 내 절주와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에서는 알콜분해유전자 패취 검사 및 상담, 절주 포토존 촬영, 절주 퀴즈 대회, 고글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절주 서약서 작성, 절주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와 CO측정 및 금연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학 내에서 월 1회 이상 전광판, 현수막, 게시판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였기에 다가오는 연말연시, 신입생 환영식 등 대학 내 지속적인 올바른 음주 문화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성환역에서 절주협회와 남서울대 절주동아리가 함께 절주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오는 21일에는 순천향대학병원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절주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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