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 박종만, 정양묵 선수, 사이클에 진용식 선수 은메달 획득
대전시는 아시아 장애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과 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영과 사이클 종목 경기에서 우리시 수영실업팀의 박종만, 정양묵 선수가 평영 100M 지체·지적장애부분에서 각각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사이클에서는 진용식 선수가 추발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초반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시작되는 양궁과 탁구 등에서도 우리시 대표선수인 이홍구, 권현주, 정영일, 박흥식선수 등이 출전하여 多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고, 우리 대전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위해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지난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정에 돌입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선수 335명 임원 151명 총 486명이 종합2위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에 7종목에 16명(선수 15, 코치 1)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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