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종시당이 9일 오후 1시 30분.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세종시당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개소식과 함께 열린 신년인사회 모습.
［세종방송 = 이병기 기자］새누리당 세종시당 신년 인사회 및 이전 개소식이 9일 오후 1시 30분 조치원읍 충현로(죽림리)시 당사에서 열렸다.
김고성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 의식부터 시작됐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의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김고성 세종시당 위원장.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강용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과 새누리당 소속 세종시의원 그리고 시당 간부를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했다.
당사 야외에서 진행된 인사회에서 김고성 세종시당 위원장은 "2014년 한해에는 힘차게 달리는 말 처럼 우리 모두가 단결해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6월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금년 중앙정부시무식을 세종에서 했습니다. 우리세종시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입니다"라며 "우리가 금년 한해에 함께 해내야 할 것은 바로 6월 지방선거이고 우리 새누리당이 필승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전.행복청장은 신년인사회에서 "6.4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다 함께 같은 꿈을 꾸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전.행복청장은 인사말에서 "같은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6.4지방선거에서 단결하면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다 함께 같은 꿈을 꾸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 세종시 당사 개소식에서 참가한 당원들이 당사 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당원간에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6.4 지방선거 승리’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갑오년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