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013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ㆍ우수제안 선정
행복청, 2013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ㆍ우수제안 선정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4.0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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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수 사무관 등 5명 행복창조대상.. 정현주 사무관, 제안 특별상

 이충재(앞줄 우측 세 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시무식'에서 2013년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시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행복청이 2013년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시무식’에서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는 대변인실 박춘수 사무관을 비롯해 ▲투자유치팀 천의교 사무관 ▲공공청사기획과 박병배 사무관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종진 주무관 ▲사업관리총괄과 배덕기 주무관 등으로 이들은 뛰어난 업무추진실적과 공직자로서의 인성 및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창조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업무 개선 성과와 함께 행복도시건설의 제반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한 직원(5명)을 발굴․수상함으로써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행복청은 또 지난해 자체 제안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체 70건의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접수, 이 중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정현주 사무관(입주지원서비스팀)의 ‘시민이 호수공원 등에 나무 및 조형물을 자발적으로 기념의 뜻을 담아 기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아울러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험형 전시관인 나도 예술가 공간 조성’을 제안한 정보영 주무관(도시계획과)과 ‘태블릿PC 및 노트북을 통해 종이 없는 건축심의를 함으로써 민원인의 심의 부담 완화’를 제안한 송민철 사무관(건축과)이 각각 우수상과 우량상으로 뽑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수상등급을 폐지하고 5명의 직원을 행복창조대상으로 선정하고 정부3.0 기조철학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행복도시건설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 주제로 공모했다.

이능호 행복청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행복창조대상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제안은 우선 정책에 반영하고 연말에는 정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부서 시상을 하는 등 정부3.0의 기조철학을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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