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월드 익사이팅 패션 페어 '성황'
대전시.. 월드 익사이팅 패션 페어 '성황'
  • 이용민 기자
  • 승인 2012.1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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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컨벤션센터.. 5천여 명 몰려..

▲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주)모닝엔터컴이 공동 주최한 ‘2012 월드 익사이팅 패션 페어’가 3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의 전통복식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주)모닝엔터컴이 공동 주최한 ‘2012 월드 익사이팅 패션 페어’가 3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관람객 5천여 명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Beyond the Fashion(드라마‧영화‧무대 속 한류, 그리고 또 하나의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차세대 한류 붐 조성을 위한 첨단패션 산업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제시했다.

총연출을 맡은 김수우 (주)모닝엔터컴 대표는 “익사이팅 패션은 일상을 탈피한 신개념의 패션세계로써 점차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라며 이번 패션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열린 익사이팅 패션 리더 쇼(Exciting Fashion Leader Show)’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박병석, 이장우, 박범계, 박성효 의원 등이 전통복식 및 천연염료 소재의 옷을 직접입고 런웨이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드라마와 영화, K-POP을 주제로 한 의상과 기능성‧친환경 소재의 작품들이 대거 선보여 관람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국제패션뷰티아트콘테스트는 전국의 대학생, 고등학생, 아카데미 등이 패션아트 분야와 뷰티아트 분야에 총 420여개 작품이 출품돼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은 신개념의 첨단 패션 산업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대전의 미래 산업인 드라마, 영화, K-Pop 등이 한류콘텐츠와 패션산업과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한류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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