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중 일부는 흔적을 찾고, 보고, 기록하기를 즐기는 것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을 찾아 갔다. 몇 시간을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급했다.
일행들에게 "먼저 구경하세요! 저는 화장실부터"
화장실로 와서 "같이 가자고" 한다.
"왜 그럴까?" 밖에 나오니, 버스 한 대에 모든 관광객을 태우고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 안내양이 설명하고 특이한 지형에 세우고는 5분, 10분, 마지막에 몇 분 안에 오라고 하고 맨 처음 지점으로 복귀한다.
옥문관은 서역북도의 출발점이자 타클라마칸 사막 북쪽에 있고
도착 후 보수 중인 흔적 발견에 만족하고 앞에 있는 사각 형 철근에 뷰파인더는 다리를 재촉한다.
양관도 타클라마칸 사막 남쪽 길인 서역남도 출발점이지만 도착 후 발이 조그만 움직인다.
역시 흔적만 보고 셔터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카레라가 "사진 여행은 흔적을 찾아서 기록하는 것이라고, 그것을 즐기라고."
표지에 한나라 기록은 있으나 내가 원하는 원나라 기록은 발견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