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충남 생활체육인 ‘화합의 제전’
5∼7일 충남 생활체육인 ‘화합의 제전’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10.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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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 ‘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20개 종목 5300명 출전

충남도내 생활체육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21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5∼7일 부여군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도가 후원하고 도 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행복 부여! 일류 충남! 함께 뛰는 생활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5일 오후 5시 부여 구드래 잔디광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유관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선수 및 임원 등 1만5000여명이 참석, 화합을 다짐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특히 댄스 스포츠와 에어로빅 공연, 부여군 충남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져 흥을 돋운다.

본 대회는 탁구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 18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씨름과 자전거 등 모두 20개 종목 5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각 일정별로 부여 일원 22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은 행복한 충남의 출발점이며, 체육은 가장 중요한 보건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이번 대회는 충남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충남의 하나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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