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민(3년) 국가대표 선발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카누부가 지난 9월 24일~27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동촌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종합우승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카누 여자국가대표선수인 이민(3학년) 선수는 개인종목인 K-1 200m와 K-1 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고, 마지막 날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실업팀 선배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3위로 선발 되어 여고부 카누 최강임을 확인하였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이민 선수는 고등부 선수이지만 타고난 체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일찍이 여자 카누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대한카누연맹 선정 최우수선수상 수상을 비롯해 전국카누대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차세대 한국 여자카누를 이끌어갈 국제대회 기대 유망주로 손꼽혀 왔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이석범 교장은 “얼마 남지 않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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