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및 학부모 교육지원 협약식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사진 왼쪽)은 12일 오전 11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에서 ㈜미래엔(대표이사 김영진)과 방과후학교 지원, 학부모 교육을 통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네트워크 구축, 방과후학교 및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질 향상 도모, 프로그램 학생 참여 및 단위학교 프로그램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지원에 상호 연계하기로 한 것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시교육청과 ㈜미래엔이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김영진 미래엔 대표이사는 “세종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우리 미래엔이 갖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으로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세종교육 구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신정균 세종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우리 세종교육이 추구하는 창의인재 육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중학생 대상 문학캠프(8월 9일~10일)와 고등학생 대상의 대학입시설명회 및 통합논술캠프(8월 13일~14일)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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