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방송 신사옥 준공식, 제2 도약 선언
세종방송 신사옥 준공식, 제2 도약 선언
  • 이용민 기자
  • 승인 2012.03.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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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3월 30일 (금요일) 17시

 

세종방송(회장 이종득)이 세종시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IPTV방송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세종방송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세종시의 지역밀착형 방송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세종시 서창리 143-3 조치원여고 앞에 사옥을 신축, 오는 30일 오후 5시 개국 5주년 및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갖는다.

신사옥은 연면적 988.52㎡에 지상 5층 규모이며 스튜디오와 회의실,IPTV방송 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세종방송은 신사옥 준공과 함께 이동 중계차량을 확보해 세종시와 충청권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세종방송은 이날 사옥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금강일보(대표 이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와는 올레TV 789 IPTV방송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선 안희정 충남지사와 윤호익 연기군수 업무대행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기념식에선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주민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는 김태연, 김홍경, 민지, 소명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세종방송 이종득 회장은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를 대표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종시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IPTV방송을 내보내게 됐다”며 “지역소식을 신속히 전달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 주민과 함께 하는 세종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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