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참샘유치원 원아모집 경쟁률 치열
세종시 첫마을 참샘유치원 원아모집 경쟁률 치열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2.0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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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150명 대비 237명 신청, 1.58:1 경쟁률

[세종방송=황대혁기자] 세종시 첫마을 공립 유치원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4일 첫마을 입주자 원스톱서비스센터(첫마을 301동 1층)에서 2012학년도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단지 내 공립 참샘유치원(단설) 원아모집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청에 따르면, 금년 3월2일 개원예정인 첫마을 아파트단지 내 참샘유치원 정원(6학급 150명)에 총 237명이 신청하여 전체 1.5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참샘유치원의 치열한 경쟁률은 세종시 첫마을 학교와 같이 명품교육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육환경으로 조성되어 타 유치원보다 선진화된 교육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런 이유로 어린이집의 취원대상(만3세~만5세)의 원아들이 대부분 참샘유치원에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설청 손윤선 교육시설기획과장은 "참샘유치원 초과수요(87명)에 대해서는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등을 이용토록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년 9월 개원예정인 공립 한솔유치원(단설)도 이러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당초 6학급에서 12학급(300명)으로 확충하여 금년 6월중에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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