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병원 3층 범석홀, 참석자 대상 무료 검진도 펼쳐...
을지대학병원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3층 범석홀에서 시민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을 펼친다.
강좌는 ‘뇌졸중의 증상 및 급성기 치료’와 ‘뇌졸중에서 중요한 약물 치료요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고영채 교수가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액검사와 혈압측정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불리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갑자기 운동기능을 상실하고 인지기능 장애와 언어기능 장애, 균현감각 소실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경계 질환이다.
또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