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 경남 진주서 열려…충남 24개 종목 400여명 참가
충남도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남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충남선수단은 (좌식)배구, 탁구, 배드민턴, 역도, 보치아 등 24종목에 410명이 참가해 중위권 수성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계획이다.
결단식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목표를 위해 땀을 흘린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본인의 성취와 더불어 도민들께도 기쁨과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모두 7,095명(선수 4,964 / 임원 및 보호자 2,131)이 참가하며 27개 종목(정식 24, 시범 1, 전시2)이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