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통영지청 지청장을 거쳐 충남도 법률자문검사에 임명된 이 검사는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검사는 "충남도를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특별사법경찰의 업무를 원산지 단속 등 서민생활 보호 및 법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특사경 정예화를 위한 인프라구축, 행·검 및 유관기관의 유대강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연세대를 나와 사법시험(30회)를 거쳐 수원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