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오는 4일 오후7시 대전 우리들 공원내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희망울림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10월의 어느 멋진날', '태극기 휘날리며OST', '등의 곡과 소프라노 구은경씨와 테노 김철수씨의 협연, 대중가수의 공연도 곁들여진다.
'희망울림'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올 가을을 미리 만나는 미리 만나는 신선한 음악회인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하면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울림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1월 창단했으며 음악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제공해왔으며,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정 연주 등 총 73회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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