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이사람] 한찬희 사무총장
[인삼엑스포 이사람] 한찬희 사무총장
  • 오규진 기자
  • 승인 2011.09.02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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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할 수 있을 것"

약간 검은 피부를 가졌으나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으로 유난히 더 검게 그을려 보이는 한찬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사무총장. 평소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는 주변의 말처럼 한 총장의 말 한마디에 급박하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움직인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진두지휘하는 한찬희 사무총장을 만나봤다.

▲ 한찬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사무총장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드디어 개막했다. 개막식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서 열린 개막식은 괜찮은 점수를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2일 오전 일반 개장식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장 운영데 들어갔다. 방심하지 않고 행사 초반에 붉거질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보완하고 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삼엑스포가 개막하기 전에 주위에서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서 열린 개막식은 괜찮은 점수를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2일 오전 일반 개장식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회장 운영데 들어갔다. 방심하지 않고 행사 초반에 붉거질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보완하고 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실 개막을 1주일 정도 남겨두고 '과연 제대로 개막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누구도 '그렇다'고 확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는 엑스포를 준비하는데 있어 충분한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엑스포를 준비해온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회장조성, 주차장 확보, 천년이 된 인삼의 엑스포 유치 등을 이뤄냈다. 금산인삼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신의 리더쉽을 평가한다면.

인삼엑스포가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한 것은 내가 사무총창으로 부임한 올해 초부터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한다면 작년 8월부터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불과 1년전이다. 그 기간 동안 40명으로 구성된 조직위를 하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내가 지향하는 리더쉽은 '조용한 통합의 리더십'이다. 짧은 준비기간에서 발생된 문제나 행사 규모에 비해 부족한 예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통합하고 조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노력보다 조직위 직원들의 반드시 해내겠다는 일념때문에 금산인삼엑스포를 완벽하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인삼엑스포가 성공 여부를 점쳐본다면.

충남도는 지난해 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약하지만 당시 홍보사업처장으로 열심히 일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대형 국제행사에 대한 식견과 노하우를 갖출 수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제 막 시작한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충남도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고 조직위가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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