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의정비 3년째 동결로 어려움 분담
예산군의회, 의정비 3년째 동결로 어려움 분담
  • 김동인 기자
  • 승인 2011.09.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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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의회(의장 김석기)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하고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분담키 위해 지난 8월 30일 의원간담회에서 2012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10년 이후 3년째 동결이다.

  의정비 동결로 심의위원회 구성이나 공청회, 여론조사 등이 생략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약 1000만원 정도의 예산도 절약할 수 있다.

  김석기 의장은 “예산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것”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상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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