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은 ‘38세금 기동팀’ 구성, 읍·면 전담반, 고액체납 전담반, 관외징수 전담반, 번호판영치 전담반 등 4개 전담조직을 두고 주 2회 이상 체납세금 징수와 함께 납세홍보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
특히 점점 지능화되는 고질 체납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체납자의 주소와 거소, 사업장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은닉재산을 색출하거나 금융재산을 조회하고 부동산과 차량에 대한 압류 및 공매조치 등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의 일환으로 그동안 주1회 실시하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오는 10월말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도 확대·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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