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및 순국설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공무원 포상, 기념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현충원은 이날 직원과 의전단, 경비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관리사 신현진씨와 현충과 박정국씨, 경비대 김영성씨 등 6명의 보훈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역대 대전현충원장을 초청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천안함 46용사묘역을 둘러보는 등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향 간담회를 가졌다.
민병원 대전현충원장은 "현충원이 호국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한 마음으로 단합해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열린 현충원·밝은 현충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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