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도 취업률이 전년대비 10.6% 증가한 62.1%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재학생 수 5000명 이상 일반대학 기준으로 한기대와 남서울대를 제외한 천안과 아산지역 1위이며 대전과 충청지역 내 4위다.

나사렛대는 올해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입학에서 취업까지 단계별로 진로상담에서 취업알선까지 각종 취업 프로그램(진로상담, 직업상담검사, 구직기술향상프로그램, 취업캠프, 잡아라페스티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사렛대 입학생들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과별 전담교수(부모교수)에 의한 1대 1 전담 돌봄상담프로그램인 TLC(부모교수제)를 통해 각종 진로상담 및 생활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잡 카페(Job-Cafe)를 확대 개편하고 온라인 직업진로시스템인 Na-STAR를 통해 각종 맞춤식 취업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취업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