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의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원룸 건축현장에서 철근을 훔친 A(45)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4시께 천안시 동남구 모 공사현장에 야적된 철근 100여개(경찰 추산 150만원 상당)를 자신의 차량에 싣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아들의 군대 입대를 앞두고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불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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