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가구에 218명의 농민이 살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1리 마을은 생산작목으로 벼, 마늘, 양파, 생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남산1리 백익흠씨는 "공사에서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뿐만 아니라 매년 농산물 사주기, 농촌 일손돕기 등을 해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방한오 본부장은 "우리농촌 살리기를 우리가 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생각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사1촌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