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이번 캠프에 충남 당진군 순성면과 고대면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연세대 재학생 봉사단 36명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와 영어게임,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농협은 여름방학 동안 실시되는 캠프에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농번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 남농협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방학기간 중 교육캠프를 준비했다"며 "장학금 지원 및 도시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농협장학관 제공 등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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