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대전천에서 지난 집중호우시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부유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청직원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옥계교~낭월교?구간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하천 주변 쓰레기와 하천 유수 소통을 방해하는 각종 수목잔재 등을 집중 제거하여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을 맑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