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안면읍 정당1리 농로길 전신주에 올라가 미리 준비한 50㎝ 길의 절단기를 이용, 전선 300m(싯가 51만원 상당)를 절단하는 등 절취행각을 벌여 왔다.
이에 앞서 A씨는 7월 초순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안면읍 승언리 소재 오션캐슬 뒤편 가로수길에 위치한 전신주에 올라가 전선400m(싯가 105만원 상당)를 절단 하는 등 2차례에 결쳐 150여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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