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과 문화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산업간 융복합의 지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는 각 기관과 사업단이 문화디자인사업을 수행하는 데 적극 참여하고, 각자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 등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기관과 사업단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정보수집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경이면 보령·홍성 양돈 '마블로즈'와 홍성 한우 '싱굿'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텔링, 만화, 캐릭터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는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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