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밀을 알리고 우리밀을 다시 살리기 위한 '천안우리밀축제’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천안시 광덕면에서 첫 개최된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천안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쌀 다음으로 가장 소비가 많은 밀이 수입밀에 밀려 3% 수준밖에 안되는 우리밀을 다시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31일 천안시에 따르면 4월말 기준으로 지역내 밀 재배농가는 35농가(100㏊)다.천안시립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되는 축제에서는 밀서리, 밀떡구워먹기, 밀짚공예, 밀밭길 걷기 등 체험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홍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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