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아시아 문화정보의 수집, 조사, 연구 및 보존을 위한 문화자원 관리시스템을 공동개발한다.
또 아시아 국가들이 교류와 창조의 장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무한한 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 KISTI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구축한 아시아 기관들과의 협력망을 활용해 향후 아시아에 과학기술정보 확산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양 기관의 중점 수집분야가 과학기술과 문화분야로 상이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 분야의 정보자원을 수집, 구축 보존, 연계하여 과학, 기술과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의 정보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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