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환경친화 목재체험장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반조성에 들어간다.
오는 2014년까지 총 51억 9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에 9억 6000만원을 들여 부지조성과 건축물 토목공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전문가의 의견과 내용보완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한국목재공학회의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남이면 건천리 일원 415만 5259㎡의 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과 트리하우스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건전한 휴식과 목재 제품의 설치, 전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시민들과 목재문화의 건강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문화적 인식으로서의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목재제품의 제작 체험기회 및 레저공간 제공으로 이용자의 건강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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