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브랜드 솔브(solb)가 박민영이 메인모델로 나선 2011 봄 광고 캠페인 ‘더 스캔들-사랑의 시작’의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화이트 셔츠와 블루진 핫팬츠 차림으로 벨벳 소파에 기대어 앉은 박민영은 셔츠 단추를 가슴 아래까지 풀러 네이비 블루 바탕에 실버 스트라이프로 장식된 브래지어를 착용한 가슴을 노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광고 캠페인에 앞서 선보인 란제리 화보에서 풍만한 몸매와 하얀 피부로 ‘베이글녀(베이비 얼굴에 글래머 몸매) 종결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광고를 제작한 TBWA코리아는 “20대 젊은층이 직접 란제리를 고르고 구매하는 행동은 외모로나 심리적으로나 예쁘고, 성숙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며 “박민영은 설렘의 내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소녀와 숙녀가 가질 수 있는 양면적 매력을 충분히 발산시켰다”고 치켜세웠다.
솔브는 앞으로 4계절 감성에 맞춰 매번 다른 스토리로 박민영의 아름다운 노출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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