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국 핵심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해외사례 중심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국가 성장 동력 창출의 극대화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아산경실련 서해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최장호)은 26일 오후1시30분부터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국대 고석찬 교수 '과학벨트 해외사례와 한국의 시사점'과 서해경제사회연구원 김학민 원장의 '과학벨트의 성공적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서해경제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정치적 목적 해외사례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환경과 여건 등을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현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위해 찾아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서해경제사회연구원은 지난해 12월14일 경제사회발전과 시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교육, 출판사업 등을 목적으로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연합 회원과 교수 등 5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