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로 이름 갈은 제이튠, 미쓰에이와 전속계약
JYP로 이름 갈은 제이튠, 미쓰에이와 전속계약
  • 세종방송
  • 승인 2011.01.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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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비(29·정지훈)를 매니지먼트하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미쓰에이(miss 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이튠은 2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했던 미쓰에이가 지난해말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과 관련 별도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다”며 “네 명의 멤버 중 두 명이 중국인이 미쓰에이가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7월 디지털싱글 ‘배드 걸 굿 걸’로 데뷔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9)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매니지먼트사 AQ엔터테인먼트릍 통해 활동했다. 지난 11월말 케이블채널 M넷의 연말 시상식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받는 등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한편, 앞서 제이튠은 지난달 30일 박진영과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진영은 2006년 JYP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전속계약을 하지 않았었다.

또 제이튠은 박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당일 주총소집결의(정정) 공시를 통해 현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튠은 내년 2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박진영을 비롯한 JYP의 이사진을 제이튠의 이사로 선임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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