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조 2349억여 원 규모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함께 심사
- 조철기 위원장 "교육결손 해소위해 교육회복 사업에 최우선 노력해야"
-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함께 심사
- 조철기 위원장 "교육결손 해소위해 교육회복 사업에 최우선 노력해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2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내년도 예산액은 4조 2349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9%인 6801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회복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안전망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가 줄었다”며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생들이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4일간 764억여 원(1.9%) 증액된 4조 1949억여 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도 함께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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