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백미 각 20kg 지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통우통신(대표 최병찬)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 50포(20kg/1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찬 대표는 “충북 진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협력업체인 통우통신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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