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선호도 조사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꿈돌이카드’ 선호도 조사
  • 이병기
  • 승인 2021.10.2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 실시

대전시는 꿈돌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활용한 온통대전꿈돌이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10월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카드형 대전지역화폐로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되었으나, 개성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돌이는 10월 25일 한화이글스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11월에는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온통대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