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추석 전날 당진·천안 찾아 경찰·소방·의료진 등 격려
양승조 지사, 추석 전날 당진·천안 찾아 경찰·소방·의료진 등 격려
  • 이병기
  • 승인 2021.09.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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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찰지구대와 전통시장, 의료원등.. 시장 활성화 캠페인 참여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당진과 천안을 방문, 추석 연휴 민생과 방역 현장 등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날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당진전통시장, 천안의료원, 천안 동남소방서, 천안중앙시장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발길을 옮긴 중앙지구대에서는 연휴 근무 상황을 듣고, 근무 경찰들을 격려했다.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천안의료원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 의료원 입소 확진자들에게는 청내 방송을 통해 “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마음 편히 치료에 전념해 쾌유할 수 있도록 220만 도민과 응원하겠다”며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동남소방서에서는 연휴 비상근무 현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현장 점검 마지막 방문지인 천안중앙시장을 찾아서는 방역 점검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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